4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연안사고 발생이 해수욕객이 몰리는 시기에 집중됨에 따라 해수욕장 기간 전후 1~2주를 포함하여 위험예보‘관심’단계를 발령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강풍 시에는 튜브 사용을 자제하고 특히, 연안 해역 기상은 갑자기 변화될 수 있으므로 구명조끼는 항시 착용하며 음주 후 물놀이는 심장마비 등 사고의 원인이 됨으로 절대금지 해야 한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위험예보기간 중 연안 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홈페이지, 옥외 전광판, 방송장비 등을 활용하여 홍보와 안전계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국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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