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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Neo QLED 8K, 영국서 호평 릴레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05 10:18

수정 2022.07.05 10:18

T3, 5점 만점 부여
"AI 기반 이미지 프로세싱 탑재, 훌륭한 고해상도 8K TV"
2022년형 삼성전자 Neo QLED 8K. 삼성전자 제공
2022년형 삼성전자 Neo QLED 8K. 삼성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의 '네오(Neo) QLED 8K'가 영국 유명 테크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았다.

5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T3는 삼성 Neo QLED 8K ‘QN900B’ 제품에 대해 "탁월한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 프로세싱을 통해 최고 수준의 화질을 자랑하는 8K TV"라며 최고점인 5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특히 "14비트 콘트라스트 맵핑 기술을 통해 명암비를 높여 블랙 표현이 정교하며 빛 번짐을 최소화해 어두운 화면에서도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다"며 "인피니티 스크린은 베젤이 제로에 가까워 몰입감이 뛰어나며 스탠드는 내구성이 좋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T3는 탁월한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영상 구현, 모든 기능을 갖고 있는 스마트 TV 플랫폼,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해 몰입감이 뛰어난 사운드, 게이머를 위한 가변 주사율(VRR)·자동 저지연 모드(ALLM)·4K@144Hz 지원 등을 QN900B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로 꼽았다.

AV 전문 매거진 홈 시네마 초이스는 QN900B에 대해 "높은 가격에도 구매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제품"이라며 최고점인 5점을 부여하고 '베스트바이(Best Buy)'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퀀텀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시스템이 개선돼 로컬 디밍존의 성능이 좋아졌으며 강력한 사운드는 게임 사용자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다른 IT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도 "삼성 QN900B는 의심할 여지없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자랑한다"면서 "퀀텀 미니 LED를 기반으로 색상, 밝기, 깊은 블랙 등 뛰어난 화질과 웅장한 사운드,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프리미엄 TV 시장 확대를 기반으로 17년 연속 TV 시장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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