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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부산의원 개원…산재 맞춤재활서비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05 14:00

수정 2022.07.05 18:16

근로복지공단 부산의원 개원…산재 맞춤재활서비스
근로복지공단은 부산·경상권의 산재노동자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전문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부산진구 범천동에 '근로복지공단 부산의원(사진)'을 설치하고 5일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 부산의원'은 신체 회복을 통한 직업 및 사회복귀 촉진에 중심을 두고 운영되며, 통원 치료가 필요한 산재환자에게 전문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외래재활센터다.

시설 규모는 면적 1256㎡(380평)이며 재활의학과와 직업환경의학과를 포함해 직장복귀 프로그램실, 중추신경계치료실, 작업치료실, 운동치료실 등 5개의 치료실과 각 진료실, 초음파실, 처치실 등을 두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산재환자를 대상으로 1:1 집중재활치료, 직장복귀프로그램 등 공단 전문재활서비스와 소음성난청 등에 대한 업무관련성 평가를 실시한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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