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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아시아나 호피 라거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06 09:34

수정 2022.07.06 09:34

CU에서 업계 단독으로 판매되는 아시아나 호피 라거. CU 제공.
CU에서 업계 단독으로 판매되는 아시아나 호피 라거. CU 제공.

[파이낸셜뉴스] CU는 아시아나항공, OB맥주와 손잡고 '아시아나 호피 라거'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아시아나 호피 라거는 95% 맥아와 5%의 홉을 사용해 에일의 향긋함과 라거의 청량감을 모두 살린 맥주다. 목넘김이 부드러워 누구나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는게 CU 측의 설명이다. OB맥주의 수제맥주 제조 전문 브랜드인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KBC)가 제조했다. 패키지엔 아시아나의 구(舊) CI 심볼, 국문 로고, 전용 서체, 캐빈스카프 문양을 담아 레트로 감성을 살렸다.


이승택 BGF리테일 MD는 “아시아나 호피 라거에 맥주 한 캔이 주는 일상 속 리프레시와 여행의 즐거움을 모두 담았다”며 “본격적인 맥주 성수기를 맞아 CU에서 고객들이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차별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시아나 호피 라거 구매 후 포켓 CU 앱에서 통해 멤버십을 적립하는 고객은 스탬프 1개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 1개 당 △유럽·동남아 이코노미 왕복 항공권 △아시아나 마일리지 3000마일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에 1회 응모할 수 있다.
스탬프 응모는 ID 당 최대 10회까지 가능하며 당첨자는 9월 7일 포켓CU 공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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