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 진부면 마을활동가 양성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평창군은 지난 5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부면 주민을 대상으로 ‘2022 진부면 마을활동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이다. 교육 기간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도시재생의 이해와 마을활동가의 역할, 지역 의제 발굴과 해결방안 마련이다. 1강부터 5강까지는 이론과정이고, 6강부터 10강까지는 실습과정이다.
교육이 마무리되면 평창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마을 활동가’를 위촉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공동체가 강화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올해 진행되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주민과 적극적으로 협력,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