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핀테크 기업 동네는 주한영국상공회의소(BCCK)와 지난 5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BCCK 회원사들이 임직원 주거시설에 대한 니즈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직원들에게 보다 양질의 주거환경을 제공하도록 돕기 위한 목적이다. BCCK는 현재 330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약 25%는 한국 기업 및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으로 BCCK 회원사는 ‘동네 PLUS’ 가전제품 렌탈 할인, 바우처 쿠폰 등 동네가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션 블레이클리(Sean Blakeley) BCCK 회장은 “동네와의 협력은 회원사를 위한 혜택을 꾸준히 확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연장선상이다. 금융 분야 전문가들이 주축을 이룬 동네는 국내 주거용 부동산 시장의 혁신을 견인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해오고 있다. 이번 협업은 BCCK 회원사들의 주거시설 수요를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민근 동네 대표는 “BCCK 회원사들이 직면해 있는 중대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엄선된 매물과 맞춤형 서비스를 공급하는 ‘동네 FLEX’는 임직원의 복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주거시설을 찾는 기업들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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