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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토, 풍수해대비 뱃재터널서 훈련...통행 전면 제한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06 15:29

수정 2022.07.06 15:29

7일 오후 2시 부터 5시 까지 국도31호선 방림교차로~주진2교차로 까지 통행이 전면 제한.
【파이낸셜뉴스 평창=서백 기자】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오는 7일 뱃재터널(1,692km)에서 태풍·호우 등 풍수해 재난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6일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오는 7일 뱃재터널(1,692km)에서 태풍·호우 등 풍수해 재난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평창군 제공
6일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오는 7일 뱃재터널(1,692km)에서 태풍·호우 등 풍수해 재난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평창군 제공

6일 정선국토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터널 출구부 절개지 낙석으로 차량이 매몰되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대응, 유관기관 공조체계, 응급복구 대책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으로 7일 오후 2시 부터 5시 까지 국도31호선 방림교차로~주진2교차로 까지 통행이 전면 제한된다.

이에 뱃재터널 평창방향을 이용하는 도로 이용객들은 방림삼거리에서 구 국도 등 우회 약 1km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한편, 이번 훈련에는 정선국토관리사무소를 비롯하여 평창경찰서, 평창소방서 등 4개 기관 28명이 참여하여 재난 대응능력을 점검한다.

정선국토관리사무소 윤한섭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도출된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고 풍수해.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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