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환경사업소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 하남지역 소재 유니온파크로 견학을 간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7일 견학에는 민·관 대책위원회 민간위원 8명,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다.
하수처리시설 유니온파크는 전면 지하화 돼 있으며 지상에는 공원과 체육시설, 어린이 물놀이시설과 전망대 등이 조성돼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참여인들은 하수처리시설의 선진지로 손꼽히는 하수처리장 시설 전체를 둘러보고 하수처리 공법과 공정, 악취제거법 등에 대해 해당 시설 관계자의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이어 지상에 조성된 공원과 족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등의 체육시설, 전망대 등도 둘러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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