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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마침내' 김용건 며느리 된다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06 20:03

수정 2022.07.07 12:10

하정우의 동생 김영훈 대표와 10년 연애
배우 황보라/ 사진제공=IHQ © 뉴스1 /사진=뉴스1
배우 황보라/ 사진제공=IHQ © 뉴스1 /사진=뉴스1


차현우(왼쪽) 황보라/ 사진=황보라 인스타그램 © 뉴스1 /사진=뉴스1
차현우(왼쪽) 황보라/ 사진=황보라 인스타그램 ©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배우 황보라(39)가 김용건의 아들인 연예 기획사 대표 김영훈(42)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황보라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오는 11월 오랫동안 함께해 온 저의 동반자인 그분과 결혼을 합니다"라고 알렸다. 두 사람은 2012년 교회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가 됐다.

두 사람이 소속된 워크하우스컴퍼니도 이날 "오랜 시간 소중한 인연을 이어왔던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황보라 배우가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과거 배우 및 가수로 활동한 바 있는 김영훈 대표는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친동생이다.
현재 영화사 퍼펙트스톰필름과 매니지먼트 회사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를 맡고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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