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하반기 참여자 60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파주시 무주택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의 전세보증금 대출을 추천하고, 대출이자도 연 2% 이내(연 최대 200만원)에서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파주시로 전입할 예정인 만 19~34세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본인 연소득이 5000만원 이하(부부합산 7000만원 이하)여야 하며, 대상 주택은 임차보증금 2억5000만원 이하 및 전용면적 85㎡ 이하인 파주시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및 기타 유사 주거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NH농협(파주시지부)에서 대출 사전상담을 받은 후 시청 청년정책담당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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