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오는 8일 '제주시 엘크루 더 퍼스트(조감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72-128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4층, 15개 동, 총 13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59㎡, 84㎡이며, 해당 단지는 비규제 지역으로 전매제한이 없다.
일주동로가 접해 있어 제주 도심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30분 이내로 제주공항에 도착할 수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도보 5분 거리 이내에는 병설유치원, 함덕초, 함덕중 등 교육시설이 있으며, 1km 이내에는 함덕 1호 어린이공원, 샘물공원, 함덕 해수욕장, 서우봉 산책로 등 문화·관광 인프라가 풍부하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제주 천혜의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친환경 단지를 모토로 제주시에 첫 선보이는 공동주택"이라며 "새로운 감성으로 가득 찬 프리미엄 단지로 제주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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