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청년 내일 저축 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월 소득 200만 원 이하 저소득 근로 청년이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청년에는 30만원씩 적립)해 주는 계좌이다.
가입 대상은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 가운데, 월 근로·사업 소득이 50만 원 초과~ 200만 원 이하로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재산이 농어촌 기준 1억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정부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해야 한다. 교육(10시간) 이수, 자금 사용계획서를 내면 3년 만기 시 총 720만 원(본인 납입액 360만원 포함)과 예금이자를 받는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청년(기준중위 소득 50％ 이하)은 현재 근로 중인 만 15세~39세 미만이 가입 대상이다. 3년 만기시 1440만원(본인 납입액 360만원 포함)과 예금이자를 받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복지로 사이트(www.bokjiro.go.kr)에 신청하면 된다.
◇평생학습 군민 아카데미 하반기 수강생 모집
옥천군평생학습원은 평생학습 군민 아카데미 하반기 정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기타교실·연필화 등 문화예술 과정 9개, 중국어회화·헤어커트 등 인문 교양 3개 과정으로 180명을 모집한다.
옥천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4~21일 6일간이다. 교육 기간은 8월 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15주간 진행된다.
하반기 평생학습은 대면 수업으로 운영한다. 옥천군 평생학습원(www.oc.go.kr/edulife/index.do) 홈페이지나 본원을 찾아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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