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자율증편으로 해외 입국객 증가와 원숭이두창 등 신종감염병 유입 우려 등으로 방역 최일선인 인천공항 검역소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행보다. 인천공항 검역소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해외입국 유증상자를 선별하고 진단검사를 실시해 40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환자를 확인했다. 최근 원숭이두창 발생 주요국가(27개국)에서의 입국을 모니터링하며 신종감염병 유입 차단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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