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제9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4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이 마무리된 가운데 일부 상임위 위원장 경쟁률이 3대 1을 기록했다.
대전시의회는 7일 제22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전체 22명의 의원(국민의힘 18명, 더불어민주당 4명) 중 이상래 의장(동구2)을 제외한 21명의 의원이 활동하게 될 상임위를 결정했다.
우선 Δ행정자치위 위원으로 김진오(서구1·국), 이용기(대덕구3·국), 이재경(서구3·국) 정명국(동구3·국), 조원휘(유성구3·민) Δ복지환경위 위원으로 민경배(중구3·국), 박종선(유성구1·국), 안경자·황경아(이상 비례·국), 이금선(유성구4·민) 등 각각 5명을 선임했다.
또 Δ산업건설위에 김선광(중구2·국), 김영삼(서구2·국), 송인석(동구1·국), 송활섭(대덕구2·국), 이병철(서구4·국), 송대윤(유성구2·민) 등 6명 Δ교육위에 박주화(중구1·국), 이중호(서구5·국), 이한영(서구6·국), 이효성(대덕구1·국), 김민숙(비례·민) 등 5명을 배치했다.
시의회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으로 산건위원장 후보로 김선광·송활섭·이병철, 복환위원장 후보로 민경배·황경아·이금선 의원이 등록해 나란히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위원장 선거는 박주화·이효성 의원간 맞대결로 치러지고, 행자위원장 후보로는 이재경 의원이 단독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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