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임실군, 성수면 효촌마을회관 증축…주민소통·화합 활성화 기대

뉴스1

입력 2022.07.08 17:13

수정 2022.07.08 17:13

전북 임실군이 8일 성수면 오봉리 효촌마을에서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심민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임실군 제공)2022.7.8/© 뉴스1
전북 임실군이 8일 성수면 오봉리 효촌마을에서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심민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임실군 제공)2022.7.8/© 뉴스1

(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은 8일 성수면 오봉리 효촌마을에서 마을회관 증축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임실군에 따르면 효촌마을회관은 2억5000만원을 투입, 기존 81㎡에서 122.4㎡로 증축됐다.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 마을회관은 쾌적한 거실과 주방, 쉼터, 외부화장실을 갖춰 마을주민들의 정보교류 및 주민화합을 위한 활동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심민 임실군수는 “앞으로 마을주민들이 공동체 활동 및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추진해 새롭게 단장한 효촌마을회관이 주민화합을 이끌어가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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