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은 8일 성수면 오봉리 효촌마을에서 마을회관 증축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임실군에 따르면 효촌마을회관은 2억5000만원을 투입, 기존 81㎡에서 122.4㎡로 증축됐다.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 마을회관은 쾌적한 거실과 주방, 쉼터, 외부화장실을 갖춰 마을주민들의 정보교류 및 주민화합을 위한 활동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심민 임실군수는 “앞으로 마을주민들이 공동체 활동 및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추진해 새롭게 단장한 효촌마을회관이 주민화합을 이끌어가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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