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1일부터 8월19일까지 관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2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공고일 현재 본인이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경우나 부모(부모가 없는 경우는 직계존속)가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한다.
또한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또는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원)생이다. 휴학생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범위는 2017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학자금 대출에 대한 상반기(2022.1.1일~6.30일)에 발생한 이자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상환계좌로 지원금액이 상환 처리되며, 지원내역 확인은 한국장학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올해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 마무리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노인토탈케어전문가 과정을 마지막으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2022년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실시한 직업교육훈련은 업체의 수요가 많고 경력단절여성들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위주로 구성됐다.
회계사무실무자, 병원현장실무자, 노인토탈케어전문가 과정 등 총 3개 과정에 64명을 모집했다.
이들은 지난 4월 개강해 이날 노인토탈케어전문가 과정 수료를 끝으로 모두 5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특히 교육기간 중 19명이 조기 취업되는 등 구인업체로부터도 호평을 받았다.
센터는 교육과정을 통해 ITQ, 전산회계 등 전문자격증 취득은 물론, 간호조무사 및 노인토탈케어전문가 현장 실무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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