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0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2년 양주시 월드컵 축구대회’를 찾아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축을 하고 있다.
이번 축구대회는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이국땅에서 겪는 애환과 향수를 달래고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주민과 화합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양주시기독교연합회가 주최했다,
네팔-베트남-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적을 지닌 외국인 근로자가 이날 축구대회에 참가해 양주시 거주자로서 자부심과 소속감을 한껏 고취하며 타국에서 겪는 설움과 아쉬움을 달랬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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