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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국토부 ‘안심도로 공모전’ 대상 수상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10 23:36

수정 2022.07.10 23:36

하남시 천현동 꿈나무공원길 만들기 보행자 우선도로 사업 계획도.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천현동 꿈나무공원길 만들기 보행자 우선도로 사업 계획도. 사진제공=하남시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제3회 안심도로 공모전에서 ‘하남시 천현동 꿈나무공원길 만들기 보행자 우선도로 사업’으로 운영우수사례 부문 대상인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하남시는 최근까지 천현동 꿈나무공원 주변(총 7427㎡)에 보행자-차도 혼용도로에 일방통행 실시, 디자인 도막포장, 조명시설 교체 등을 진행했다. 어린이 안전시설 설치, 고원식 교차로, LED 도로표지병, 꿈나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110면)도 연계 추진했다.


문용석 교통정책과장은 “안심도로 공모전에서 하남시가 국토교통부 대상 수상은 원도심 주민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원도심 주민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국토부 주최 제3회 안심도로 공모전 대상 수상.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국토부 주최 제3회 안심도로 공모전 대상 수상. 사진제공=하남시

안심도로 공모전은 보행자 안전을 무엇보다 먼저 고려한 교통정온화 도로와 안전속도 5030 문화 성숙을 위해 국토부-행안부-경찰청이 매년 공동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제3회 안심도로 공모전은 운영우수사례 부문(대상 하남시, 최우수상 이천시, 우수상 청주시), 설계계획 부문(대상 서울시, 최우수상 안산시, 우수상 시흥시)으로 나눠 시상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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