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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더 샌드박스,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협력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11 08:52

수정 2022.07.11 08:52

하나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인 더 샌드박스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시에 참석한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경험본부 부행장(오른쪽)이 더 샌드박스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공동창업자 세바스찬 보르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인 더 샌드박스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시에 참석한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경험본부 부행장(오른쪽)이 더 샌드박스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공동창업자 세바스찬 보르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이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더 샌드박스의 글로벌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 가상 브랜치를 개설해 기본 뱅킹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메타버스 참여 기업에 대한 투자와 상호 협력에 나선다. 특히 글로벌 파트너사로 참여해 글로벌 메타버스 뱅킹 서비스 및 K-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더 샌드박스 내 K-콘텐츠 가상공간 'K-Verse Zone'에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한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함께 하나금융그룹의 콘텐츠를 글로벌 유저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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