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석산고,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한 이 세관장은 1986년 관세청에 임용된 후 관세청 통관기획과, 수출입물류과, 인천세관 공항감시과장, 공항수입1과장, 서울세관 감사담당관, 구로세관비지니스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이 세관장은 "용당세관의 경우 지난해 남부권 최초로 해상특송 통관장이 개장되는 등 역할과 중요성이 매우 큰 세관"이라며 "수출입기업들의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업체에 '필요한 행정'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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