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두천=강근주 기자】 6월9일 출범한 민선8기 동두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23일간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1일 인수위원회 사무실(평생교육원 3층 어울림터)에서 인수위 활동 종료 보고회를 갖고 이에 따라 도출된 활동보고서를 11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에게 전달했다.
활동보고서에는 시정 주요 공약-지역현안과 정책제안 등이 실려있다. 인수위는 6월9일 정식 출범해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공약사항 실천계획을 논의하고 주요 사업현장 방문을 통해 시정 전반을 검토했다.
형남선 인수위원장은 이날 보고서를 전달하면서 민선8기 시정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며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는 시민중심 행정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박형덕 시장은 “인수위가 새로운 동두천에 대한 큰 방향을 제시해줬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을 힘나게 하는 동두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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