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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매버릭' 흥행에 36년전 그 영화 "OTT서 1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12 12:02

수정 2022.07.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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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 흥행에 전작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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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톰 크루즈 주연의 '탑건: 매버릭'이 팬데믹 이후 네번째 '500만 돌파'를 예고한 가운데 무려 36년 전에 개봉한 전작 '탑건'(1987)이 OTT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OTT 플랫폼의 메타 검색 엔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티빙, 웨이브, 왓챠에서 '탑건'은 영화 순위 정상을 차지했다.

수입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탑건:매버릭'은 이번 주 평일, 500만 돌파가 유력하다. 팬데믹 이후 '범죄도시2'(2022),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2022)에 이어 네번째다.

이 영화는 북미에서도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북미에서는 약 5억9,840만 달러 수익으로 6억불 수익 돌파를, 전세계에서는 약 11억8360만 달러 수익으로 12억 달러 돌파를 앞뒀다. 역대 북미 흥행 수익 12위에 오른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에서 '탑건: 매버릭'의 전작 '탑건'(1987)이 영진위통합전산망 온라인 상영관 7월 7일 일일 박스오피스 기준 3위에 올랐다.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티빙, 웨이브, 왓챠에서 '탑건'(1987)이 모두 정상을 차지했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전설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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