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춘천시에 따르면 신동면 혈동리 외 3개소에 조성된 사방댐은, 집중호우시 토사와 유목을 막아 산사태로부터 인명 및 재산상의 피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지난 5월부터는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하여 기 조성된 142개 사방댐을 점검, 토사로 가득 찬 사방댐 6개소는 준설사업으로 저사공간을 확보하였다.
춘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한 산림내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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