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우미건설은 전남도청이 위치한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1·2차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4개동의 총 1057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1차(43블록)는 전용 84㎡ 372가구, 2차(44블록)는 전용 84㎡ 685세대로 각각 구성된다.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근린생활시설 주차구역 제외)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 단지로 설계했다.
또한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남녀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카페린,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9800여 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영산강 조망과 체육공원(예정), 망모산 등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룬 친환경 생태도시로 개발되는 만큼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전남도청을 비롯한 공공기관들이 위치한 행정타운과의 거리가 가깝고 주변에 대불산업단지와 세라믹 일반산업단지 등이 자리하고 있다.
우수한 교통망도 갖췄다. 인근 남악 J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광주, 순천, 여수 등 주변 도시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남창대교, 남창1교(공사중)를 통해 목포시와 남악신도시 등 시내 이동도 편리하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풍성해 유치원과 초·중학교 예정부지가 도보권에 자리해 있다. 이밖에 남악지구 롯데아울렛이 가깝고 향후 지구 내에 상업시설이 마련될 예정으로 높은 주거편의성이 기대된다.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견본주택은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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