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짜증경보 해제시키는 '오늘의 제주' [퇴근길 3컷]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12 17:41

수정 2022.07.12 17:41

[파이낸셜뉴스]
'여기가 천국'…12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금릉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연합뉴스
'여기가 천국'…12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금릉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연합뉴스

폭염이 뭐야?...제주도 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한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12일 오후 제주시 한경면 판포포구를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시스
폭염이 뭐야?...제주도 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한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12일 오후 제주시 한경면 판포포구를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시스

우산 두개 나란히..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 10일 오후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뉴스1
우산 두개 나란히..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 10일 오후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뉴스1

서울은 폭염경보 보다 무서운 '짜증경보' 입니다.


습하고 더운 날씨, 울듯 말듯한 하늘, 뒷맛이 찝찝한 회의실.

당신의 퇴근길, 제주 푸른바다를 선물합니다.

만원 지하철, 잠시 눈을 감고 파도소리를 들어보세요.

"조금만 참아, 곧 휴가야~"

elena78@fnnews.com 김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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