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원주시의장·시청 공무원노조 교류 확대하기로

이재용 강원 원주시의회 의장과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12일 원주시의회 의장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향후 소통간담회를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2022.7.12/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이재용 강원 원주시의회 의장이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주시노조) 간부들과 만나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갖기로 하는 등 의회 의장단과 원주시노조의 교류가 확대될 전망이다.

12일 원주시노조에 따르면 이날 이재용 원주시의장은 원주시노조 집행부와 면담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 이 의장과 원주시노조는 이달 중 의회 의장단과 원주시노조 집행부 주요 간부가 모이는 소통간담회를 갖기로 약속했다.

특히 의회와 시노조는 앞으로 시정 관련 발생할 각종 이슈에 대해 소통창구를 확대하자고 뜻을 모았다.

시노조 관계자는 “상호존중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앞으로 소통의 자리를 늘리자는 얘기가 나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