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은 치열하되, 결과는 하나 되는 의회 만들 것"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시의회 원내대표에 3선의원인 백인숙 의원(여서·문수·광림)이 선출됐다.
12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백 의원은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의회 의원총회에서 단독후보로 추천받아 만장일치로 원내대표에 선임됐다.
백 원내대표는 3선 의원으로 제7대 여수시의회 전반기 환경복지위원장, COP28유치지원특별위원장을 지냈고, 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민주당 여성지방의원협의회 총회에서 기초의원 전국 상임대표를 맡았다.
백 원내대표는 "과정은 치열하되 결과는 하나 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민주당에 대한 사랑이 차갑게 바뀐 것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시민을 하늘처럼 모시면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민주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의 장기화,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 등 서민들의 어려움에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함께 더불어 노력하는 민주당이 되는 데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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