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동물퇴치용 전기 울타리 설치된 밭에서 부녀 감전.. 사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13 06:14

수정 2022.07.13 06:28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12일 오후 6시46분 충북 옥천군 안내면 한 밭에서 A(65)씨와 A씨의 딸 B(38)씨가 전기 울타리에 감전돼 숨졌다.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2022.07.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12일 오후 6시46분 충북 옥천군 안내면 한 밭에서 A(65)씨와 A씨의 딸 B(38)씨가 전기 울타리에 감전돼 숨졌다.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2022.07.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12일 오후 6시46분께 충북 옥천군 안내면 한 밭에서 65세 A씨와 A씨의 딸 38세 B씨가 전기 울타리에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졌고 B씨도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B씨는 야생동물 퇴치용 전기 울타리에 감전된 A씨를 구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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