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선호도 1위 '상업용 부동산', '청주 센트럴시티' 청약 15일(금) 시작

- KB금융연구소, 처음으로 상업용 부동산 아파트 제치고 당당히 1위 달성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되면서 상업시설의 가치 더욱 높아질 전망

2022년, 부동산시장의 투자트랜드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수년간 주택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그 동안 주택이나 오피스텔(주거용)이 부동산시장을 주도해왔으나 최근 들어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택가격이 정점을 찍었다는 인식이 팽배해진 데다가 대출 및 세금 등 각종 규제가 주택거래를 가로막고 있어 서다. 더 이상 주택의 단순거래로는 시세차익 실현이 어려워지면서 투자자들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상업용부동산은 주택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세금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또, 대출자격요건도 까다롭지 않다. 주택담보대출은 세대당 집행건수와 보증한도에 상당한 제약이 따르지만 상업시설의 비주택담보대출은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게다가, 상업용부동산은 직접 운용하면서 운용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으며 임대차 관계를 통해 임대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임차인 유치 후 특별하게 점포를 관리할 필요가 없어 매력적인 상품이다.

이런 이유로, 상업용부동산의 선호현상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KB금융연구소의 ‘2022 KB부동산 보고서’를 보면, 자산관리전문가(PB)에 돈관리를 맡긴 자산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동산 투자처는 상가였다. 38%에 해당하는 자산가들이 상가를 선호한 것이다. 처음으로 재건축 아파트, 일반 아파트(각 20%)를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올해 초 발표한 ‘2022 코리안 웰스 리포트’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지난 해 10억 이상 자산가의 부동산 자산비중을 살펴본 결과 거주목적의 주택(39%)과 상업용 부동산(38%)의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2020년 상업용부동산의 비중이 34%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1년새 4%가량 증가한 셈이다.

한편, 상당수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상권도 활성화되면서 상업시설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자산가들의 관심이 점점 커져만 가고 있는 가운데 청주 최고 노른자땅에 공급되는 ‘청주 센트럴시티’ 복합상업시설이 화제다.

‘청주 센트럴시티’는 청주시 가경동 일원에 짓는 메머드급 복합상업시설로 터미널 복합단지 내 ‘센트럴 스퀘어’와 주상복합단지의 ‘힐스 에비뉴 센트럴’ 두 곳에 설치된다.

터미널 복합단지는 지하 7층~지상 49층 규모로 건립되며 연면적이 16만6,149㎡에 달한다. 터미널 복합단지 지상 1층(일부)은 고속버스터미널로 활용되며 1층부터 5층까지는 현대시티아울렛이 입점할 계획이다. 6층과 7층엔 메가박스가 들어서게 되며 그와 더불어 센트럴 스퀘어(연면적 8,786㎡)도 자리하게 된다.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이 주요장소마다 배치되므로 단지 전체를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주상복합단지 복합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센트럴’은 지상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연면적이 1만830㎡에 달한다. 단지 내 공동주택의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품을 수 있다. 게다가, 현대시티아울렛과의 연결통로가 마련되므로 이용객들은 외부로의 이동 없이도 단지별로 쉽게 왕래할 수 있게 된다.

‘청주 센트럴시티’의 계약자들은 대출금리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도 덜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기 때문에 입주까지 금융비용에 대한 고민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된다. 또, 입주 후에는 경기순환사이클 4대 국면 중 하나인 ‘회복기’에 접어들 가능성도 점쳐진다.

청주 센트럴시티 복합상업시설은 계약금 10%에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투자자의 초기부담을 줄여주며 준공 때까지 추가로 금융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지금과 같은 고금리 및 고물가상승 시기에도 상가를 저렴하게 분양 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청약접수는 15일(금)과 16일(토)에 받으며 청약방법 및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청주 센트럴시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