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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모바일어플, 텐센트 벤츠 자율주행 공동연구소 설립..벤츠 단일 사업자 부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13 09:26

수정 2022.07.13 13:55

[파이낸셜뉴스] 중국의 글로벌 빅테크 기업 텐센트와 독일 유명 완성차 업체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율주행 부문 공동연구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모바일어플 등 관련주에 장중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13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전일 대비 5.87% 오른 3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텐센트 클라우드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메르세데스벤츠 산하 다임러그레이터차이나와 자율주행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텐센트와 벤츠는 자율주행 기술 연구를 위한 공동연구소를 설립한다.

양사의 자율주행 공동연구소에서는 중국 현지에 맞는 자율주행 기술의 연구개발(R&D)을 진행한다.
글로벌 빅테크 및 완성차 업체가 사업적 협력에 나선다는 점에서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자율주행 관련 솔루션 개발업체로 기대감이 몰린다.
이 회사는 특히 벤츠, BMW 등 독일 3대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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