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협약에 따라 산림조합중앙회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자원화를 활성화하고, SGC에너지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이용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대하게 된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벌채 뒤 버려지는 잔가지 등 산림부산물을 목재칩, 목재펠릿 등으로 가공한 자원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SGC에너지 전북 군산 발전소에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목재칩 공급을 확대하게 되면서 버려지던 산림부산물을 수집·이용할 때 이익이 발생하는 만큼 이를 산주·임업인을 위한 혜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준석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활성화와 임업인 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협조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