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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호텔&리조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후원금 전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13 16:34

수정 2022.07.13 16:34

레스트리 리솜 /사진=호반호텔&리조트
레스트리 리솜 /사진=호반호텔&리조트

[파이낸셜뉴스] 호반호텔&리조트 등 호반그룹이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돕는다.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와 호반문화재단은 13일 제천시청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공식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김창규 조직위원장과 호반호텔&리조트 이정호 부회장, 호반문화재단 송진오 사무국장을 비롯해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호반호텔&리조트와 호반문화재단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서 후원금 5000만원과 제천 레스트리 숙박권 및 물품 등을 지원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호반호텔&리조트 이정호 부회장은 “리조트를 포함한 호반그룹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생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후원과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 내 문화예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반호텔&리조트는 영화제 기간인 8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레스트리 그랜드홀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특별 상영관을 무료로 운영한다. 상영작은 지난 2021년 노미네이트 된 국제 경쟁 대상작과 음악영화 제작지원 작품 등 전작 영화 두 편이다.

리조트 방문객 뿐 아니라 제천시민과 영화제를 찾는 이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천 시내와 리조트를 오가는 셔틀 버스도 특별 운영할 예정이다.

천혜의 자연 환경에 위치한 레스트리는 휴식과 문화를 누리고자 하는 예술가, 작가들에게도 인기 있는 휴양지다.
이번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동안에는 ‘위플래쉬’, ‘라라랜드’ 음악감독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저스틴 허위츠 감독이 방한 기간 중 머물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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