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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대륙이엔지, 여름철 취약계층에 위문품 전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13 17:57

수정 2022.07.13 17:57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 왼쪽 여섯번째)와 대륙이엔지 관계자들이 여름철 취약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 제공.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 왼쪽 여섯번째)와 대륙이엔지 관계자들이 여름철 취약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는 13일 해운대 센텀시티에서 전기공사 전문업체 대륙이엔지(대표 김태우)와 함께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후덥지근하고 지루한 장마와 이른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사상구 주례동 체리동산, 금정구 장전동 선아의집 등 부산지역 40여곳의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경로당 20여곳 등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태우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악화로 인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쏟아 사랑하고 베풀며 살아가는 나눔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했다.


안정태 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곳이 좀 더 편하고 나아질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나누는 따뜻한 마음과 아름다운 실천이 넘치는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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