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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연세대, ‘초임계 소재기반 MOU' 첫 성과 발표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14 08:59

수정 2022.07.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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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권병현 C4ISTAR 부문장, 연세대학교 초임계 소재 이우영 산업기술거점센터장이(왼쪽 네번째부터) 지난 13일 ‘초임계 소재 산업기술거점센터’ 성과 발표회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IG넥스원 제공
LIG넥스원 권병현 C4ISTAR 부문장, 연세대학교 초임계 소재 이우영 산업기술거점센터장이(왼쪽 네번째부터) 지난 13일 ‘초임계 소재 산업기술거점센터’ 성과 발표회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IG넥스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LIG넥스원은 연세대학교와 방위산업 소재·부품·장비 분야 발전을 위해 지난해 4월 맺은 ‘초임계 소재기술 발전 업무협약(MOU)’과 관련, 올해 첫 성과 발표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LIG넥스원과 연세대학교 초임계 소재 산업기술거점센터는 이번 성과 발표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분야인 초임계 소재를 기반으로 한 방산분야 신소재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향후 전망을 논의했다.

LIG넥스원은 국방 연구개발(R&D) 분야에 초임계 기반의 신소재가 적용되면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방위산업 전반의 기술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권병현 LIG넥스원 C4ISTAR 부문장은 “이번 성과 발표회는 초임계 소재의 국방분야 응용방안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방산분야 소재·부품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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