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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향동지구 '티아모 오피스 향동' 섹션오피스 7월 분양 예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14 09:19

수정 2022.07.14 09:19

지하 6층~ 지상 15층, 연면적 1만6643㎡ 규모…섹션오피스 210호실
지하철 고양은평선 향동지구역(예정) 도보 1분 거리 ‘초역세권’
테라스·발코니 제공, 100% 자주식 주차장 마련
청라, 광명 업무시설 및 오피스텔 등 여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티아모가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상업블록에 섹션 오피스 '티아모 오피스 향동'을 7월 공급할 예정이다.

<티아모 오피스 향동 투시도, 자료제공: ㈜연리지개발>
<티아모 오피스 향동 투시도, 자료제공: ㈜연리지개발>


티아모 오피스 향동은 지하 6층~지상 15층, 연면적 1만6643.43㎡ 규모이며,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향동지구는 122만1540㎡의 부지에 계획인구 2만3000여 명, 8933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택지개발지구로 이미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들이 입주를 마무리했다. 서울 은평구 수색동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으며, 남쪽으로는 서울 마포구 상암DMC가 가까워 서울 생활권이 가능하다. 또한 창릉신도시, 수색역세권 등 인근 개발 사업과 광역 교통망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경기 서북부의 새로운 거점 도시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티아모 오피스 향동은 지하철 고양은평선 향동지구역(예정)이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향동지구역은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GTX-A 창릉역(2024년)과 경의중앙선 향동역(2025년), 서부선 경전철(2028년)이 가까운 거리에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노선들이 모두 개통하면 향동지구역에서 여의도·홍대·서울대입구 등으로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으며, 삼성역까지는 30분 대에 진입이 가능해진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향동지구를 지나는 자유로와 제2자유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등을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문산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수도권 각지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티아모 오피스 향동은 바로 앞에 천변공원 및 향동천이 위치하여 점심시간이나 퇴근시간 이후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좋다. 건물 내부는 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테라스 설계를 도입해(일부 호실) 쾌적한 근로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향동지구 주거지역과도 인접하여 직주근접 실현도 가능하다.

섹션오피스로 공급하여 업무와 관련 없는 시설을 없애고, 예산 및 용도에 따라 다양한 모듈형 면적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발코니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업무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100% 자주식 주차설계로 입주업체와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했으며, 전기차 충전소도 마련된다,

상대적으로 진입장벽도 낮다. 섹션오피스는 기본 호실 단위가 작아 투자자는 소액으로 진입이 가능하고, 업종 제한이 없어 다양한 기업이 들어올 수 있다.
또한 건축법상 업무시설로 분류돼 종부세 부과, 양도세 중과, 청약 규제, 전매제한 등에서도 자유롭다.

분양 관계자는 “향동지구 최중심의 입지에서 광역교통망과 쾌적한 환경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만큼 입주기업 및 근로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라며 “획일적인 커튼월 형태가 아닌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아모 오피스 향동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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