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에 따르면 옛 원주여고의 체육관이었던 진달래관이 2년여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진달래관의 새로운 브랜드를‘진달래홀’이라는 새로운 공간으로 변신하였다.
진달래홀은 총 2층이며 1층에서는 전시, 포럼, 시민 프로젝트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2층은 도시가 학교‘공간기획반’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가 머물 수 있는 공간을 기획 중에 있다.
한편, 2층 공간은 공간기획과 공간구현을 거쳐 11월에 오픈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진달래홀은 문화도시 원주의 거점공간으로 도시문화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이자,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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