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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지역기업 맞춤형 ‘잡 매칭데이’ 열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14 13:32

수정 2022.07.14 13:32

[파이낸셜뉴스] 부산상공회의소는 14일 부산상의 상의홀에서 지역기업들의 기술인재 수요를 채워주기 위한 ‘구인·구직 잡(JOB)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3개 지역기업이 참석해 기계설비, 전기, 반응형 웹&앱 프론트 개발자, 지게차 운전, 생산 등 다양한 분야 총 87명의 인원을 모집했다.

잡 매칭 데이에 참여한 구직자는 72명으로 이중 45명이 지역기업과 총 144회의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부산상의가 14일 부산상의 상의홀에서 개최한 '구인·구직 잡 매칭데이'에서 기업 담당자와 구직자가 현장 면접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상공회의소
▲부산상의가 14일 부산상의 상의홀에서 개최한 '구인·구직 잡 매칭데이'에서 기업 담당자와 구직자가 현장 면접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상공회의소
부산상의는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잡 매칭 데이에서 지역기업과 구직자간 맞춤형 면접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직업교육기관과 협업해 사전에 기술인력 구직자 풀을 마련했다.

향후 용접, 디자인, 물류관리 등 특화 분야를 확대해 오는 9월 14일 제2차 구인·구직 잡 매칭 데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부산상의 한 관계자는“오늘 잡 매칭 데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인력 풀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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