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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플러스박스' 금리 2.1%로 인상...0.8%p ↑

이승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14 14:34

수정 2022.07.14 14:35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케이뱅크는 오는 15일부터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의 금리를 0.8%p 올린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플러스박스' 금리가 연 최고 1.3%에서 2.1%로 상향된다.

'플러스박스'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파킹통장으로 하루만 맡겨도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최대 3억원까지 보관 가능하며 '용돈 계좌', '비상금 계좌' 등 용도 별로 통장을 쪼갤 수도 있다.

이번 금리 인상은 '플러스박스 기분통장' 상품에도 적용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7월 초 선제적으로 적금 2종의 금리를 최대 0.6%p 인상한 데 이어 금리 인상기에 고객 선택권 다양화를 위해 플러스박스의 금리를 인상한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와 한도를 마련해 고객 혜택을 높였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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