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삼문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회 위원 3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맞춤형 워크숍을 했다.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구성 후 두 번째 교육으로 경남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소속 황은영 강사로부터 주민자치의 원리, 다양한 마을 자원 수집·활용하기, 주민자치 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개최 방법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분과별로 우리 마을을 분석하고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원화 주민자치회장은 분과별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막연하게 느껴지던 마을 의제 발굴에 많은 도움을 통해 향후 개최될 주민총회 준비에도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삼문동은 밀양 중심부의 삼문동을 최고의 생활 주거지로 만들기 위해 발굴된 의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을 지원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건강가정활성화사업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교육은 올바른 부모의 양육태도와 양육 효능감을 확립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다양한 교육 주제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첫 강연은 동명대학교 김민정 교수의 ‘애착은 성장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영유아기 자녀와의 상호작용,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부모역할, 올바른 양육지식 확립 및 실천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가족센터는 앞으로 올바른 양육지식 전달과 양육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청소년기(8월)와 학령기(9월) 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가족센터(055-351-44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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