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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라방 통해 괌 여행 상품 선보인다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14 16:08

수정 2022.07.14 16:08

롯데면세점, 라방 통해 괌 여행 상품 선보인다

[파이낸셜뉴스] 롯데면세점이 14일 오후 8시 롯데제이티비의 괌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 'LDF LIVE'에서 여행 패키지를 소개하는 것은 처음이다. 특히 롯데호텔 괌이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룸을 선보여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이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일 출발하는 3박 4일 일정으로, 진에어 항공편을 이용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40분에 출국하고, 괌 국제공항에서 오후 4시 5분 귀국하는 황금시간대로 구성됐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에서 롯데호텔 괌의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룸을 최초 공개한다. ‘베이비룸’과 ‘풀사이드클럽룸’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객실은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로 꾸며져 있다. 투숙 어린이에겐 스티커 색칠놀이도 기념품으로 선물한다.
롯데면세점은 고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호텔-공항 간 왕복 픽업 서비스는 물론 최대 1억 원 해외여행자 보험도 제공한다.

괌 여행 패키지 이용자를 위한 면세쇼핑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롯데면세점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LDF페이 10만원과 롯데인터넷면세점 드림머니 최대 120달러를 증정한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휴가철 패캉스를 떠나고자 하는 내국인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계열사들과 협업해 괌 여행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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