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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과 협력' 민선 8기 첫 충북 시장·군수 회의

뉴스1

입력 2022.07.14 17:29

수정 2022.07.14 17:29

민선 8기 첫 충북 시장·군수 회의에 참석한 단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 뉴스1
민선 8기 첫 충북 시장·군수 회의에 참석한 단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민선 8기 충북지역 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충북도는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영환 지사와 11명의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첫 시장·군수 회의를 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대면회의는 2020년 1월 이후 처음이다.

이들은 시정과 군정목표를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경제를 풍요롭게, 문화를 더 가깝게, 환경을 가치있게, 복지를 든든하게, 지역을 살맛나게 등 5대 도정방침을 설명했다.


시장·군수들은 청원생명축제, 충주 호수축제, 속리산 신화여행 축제, 충북도민체육대회, 영동 포도축제, 음성군 도시브랜드 '상상대로 음성' 선포, 단양 마늘축제 등 주요사업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새로운 충북을 만들기 위해서는 각 시·군이 공동운명체로서 한마음 한뜻으로 긴밀히 상생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군 건의사항과 의견을 민선 8기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주요 현안 역시 적극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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