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1) 강교현 기자 = 15일 오전 12시30분께 전북 익산시 여산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187㎞ 지점에서 11톤 택배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사고 충격으로 엔진에서 불이 나면서 화물차가 전소됐으며, 배송 물품 200여점이 타 소방서 추산 4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차량 14대와 인력 39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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