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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호남고속도로서 화물차 가드레일 추돌 후 화재…4500만원 재산피해

뉴스1

입력 2022.07.15 09:44

수정 2022.07.15 09:44

15일 오전 12시30분께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187㎞ 지점 익산나들목 근처에서 11톤 택배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전북소방본부 제공) 2022.7.15/© 뉴스1
15일 오전 12시30분께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187㎞ 지점 익산나들목 근처에서 11톤 택배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전북소방본부 제공) 2022.7.15/© 뉴스1

(익산=뉴스1) 강교현 기자 = 15일 오전 12시30분께 전북 익산시 여산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187㎞ 지점에서 11톤 택배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사고 충격으로 엔진에서 불이 나면서 화물차가 전소됐으며, 배송 물품 200여점이 타 소방서 추산 4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차량 14대와 인력 39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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