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해 '찾아가는 반짝활짝 뇌건강' 치매예방 원예교실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특히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원예치료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예 치료는 식물을 활용한 Δ토피어리 식물인형 만들기 Δ새싹인형 만들기 Δ색모래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오는 8월부터는 제천종합사회복지관, 산림·농림 치유기관 등에서 교육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예교실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가정에서 식물을 가꾸면서 원예활동을 지속할 수 있다"며 "앞으로 치매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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