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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화섬공장, 석유화학공장에서 총 4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했다. 장시간 현장을 비울 수 없는 공장 임직원들의 원활한 참여와 이동간 편의를 고려해 공장내 식당 공간에 각각 부스 4개소를 설치해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의 울산공장 근로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근로자들도 함께 동참해 공장내 인명사고로 인한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참여범위를 확대했다. 건강증진 체험교육관은 ‘금연·절주관’, ‘구강·영양관’, ‘심뇌혈관질환예방관’, ‘신체활동관’의 총 4개소를 운영했으며 근로자 건강생활실천교육도 진행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울산공장 임직원들의 건강과 직무스트레스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건강∙직무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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