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브랜드 비레디는 육군 GP 병사들에게 4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비레디는 지난 14일 육군 1사단·5사단과 함께 육군 GP 병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는 우리 사회를 위해 희생하는 숨은 영웅들을 응원하기 위한 비레디의 '세이브 더 히어로즈' 캠페인의 일환이다.
비레디는 GP 병사의 피부 보호를 위해 선크림, 폼클렌저, 립밤 등 4000만원 상당의 비레디 제품들을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비레디는 '세이브 더 히어로즈' 캠페인을 통해 매년 올해의 히어로를 선정해 그들의 고충을 알리고 브랜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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