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벤처기업 조기 발굴 및 투자 기회 확대 상호 협조 윈-윈
유망 혁신기업 소개 행사(DSV-Day) 통해 중소벤처 특화證 도약
유망 혁신기업 소개 행사(DSV-Day) 통해 중소벤처 특화證 도약
[파이낸셜뉴스] DS투자증권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총장 김춘호)과 유망 중소벤처기업 조기 발굴 및 투자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DS투자증권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부터 기술력이 우수하고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연계 받아서 상호 정보 교류, 초기 단계 기업의 엑셀러레이팅 및 투자관련 업무 협조, 벤처관련 자금 조달,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 주선 등 기업성장에 필요한 복합적인 금융 서비스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 날 협약식 이후 제1회 ‘DSV Day’ 행사를 통해, 더코더, 엔엑스테크놀로지 등의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실제 이 날 행사에는 DS투자증권 뿐만 아니라, DS자산운용의 비상장투자 부문에서도 참석했다.
2022년 중소벤처 특화 증권사로 선정된 바 있는 DS투자증권은 중소벤처기업 투자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DS자산운용의 계열사로서, 이번 협약식과 행사를 계기로 중소벤처기업 지원 전문 리서치조직 확대 및 중소벤처기업 전담 조직 신설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서비스 및 투자 역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DS투자증권은 DS그룹의 DS자산운용, DS프라이빗에쿼티, KS자산운용 등 다양한 운용 사업라인과 200여개 이상의 혁신벤처기업 투자 경험을 적극 활용, ‘중소벤처 특화 증권사’로 거듭 난다는 복안이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는 벤처보국의 정신으로 설립한 벤처전문대학원으로서, 지난 해 말 김충호 신임 총장 부임 이후, 기업가 정신, 벤처 정신을 기반으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 서울벤처포럼,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 등을 개최하는 등 건강한 벤처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김춘호 총장은 “벤처정신을 설립이념으로 하고 있는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와 비상장 투자에 있어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DS와의 만남은 의미가 크다”고 전제하고, “DS와 함께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네트워크의 중소벤처기업을 시장에 더욱 알리고, 산학협력을 통한 벤처생태계 확장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S투자증권 관계자는 “DS투자증권은 중소벤처기업에 특화된 증권사로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의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을 도와줄 수 있는 동반자”라며 “유망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명실공히 ‘혁신 벤처 전문 투자은행(IB)’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