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상하농원이 복날맞이 기간한정메뉴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전라도의 전통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농원식당’에서는 무더위 전통 보양식 ‘삼계탕’을, 상하의 신선함을 담은 퓨전 이탈리안 레스토랑 ‘상하키친’ 에서는 저온 특제훈연기법으로 만든 ‘한 마리 통닭’을 기간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
또 상하농원은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SNS를 활용한 복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하농원에 방문해 복날 기간한정 메뉴를 주문하고 필수해시태그인 #상하농원복날 #상하농원을 포함하여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응모된다. 참여자중 1명에게는 상하농원 글램핑 주중 숙박권을 증정하고, 10명에게는 매일두포인트 1만원을 준다. SNS 복날이벤트는 8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8월 22일 상하농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장마속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금 농원 방문 고객들에게 건강한 음식과 특별한 선물을 주고자 참여하기 쉬운 SNS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무더운 여름을 자연과 하나되어 시원하게 즐기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는 투숙객은 물론 방문객도 이용 가능한 수영장을 9월 4일까지 운영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