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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웍스, 2년 연속 SBA-서울창업허브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파트너스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18 09:00

수정 2022.07.18 09:00

세토웍스, 2년 연속 SBA-서울창업허브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파트너스 선정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전문기업 (주) 세토웍스(대표이사 조충연)가 서울산업진흥원(SBA)의 ‘2022년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공식 파트너스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세토웍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일본, 대만 크라우드 펀딩의 단독 파트너스(수행사)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미국 부문(킥스타터, 인디고고)의 파트너스까지 추가 선정되어 이번 지원사업의 모든 국가 프로젝트를 한국법인과 미국, 일본, 대만법인이 직접 동시 수행할 수 있는 유일한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파트너스가 됐다.

세토웍스는 지난해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창업허브의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서울 소재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우수 혁신제품을 100% 총괄 대행(풀서비스) 방식으로 미국을 제외한 일본과 대만에서만 총 8억 5천여만 원의 수출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 지원 사업 역시, 글로벌 시장 테스트 및 진출을 을 희망하는 서울시 소재 우수 스타트업과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미국 크라우드 펀딩(킥스타터, 인디고고) 4개사, 일본(마쿠아케) 대만(젝젝) 15개사 등 총 19개사가 선발된다.

선발된 기업에는 미국 최대 1천만 원, 일본, 대만 각각 최대 4백만 원이 지원되며 선발 기업은 세토웍스 등,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파트너스와 1:1 매칭을 통해 프로젝트 전체 운영과 마케팅 전반에 대한 총괄 지원을 받는다.


세토웍스 조충연 대표는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해외 수출과 진출을 하는 기업들이 점점 늘고 있지만, 정작 기업들의 제품이 성공할 수 있는 국가나 플랫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 국내에는 거의 없다”라며 “막연하게 미국 시장이 크니 킥스타터를 도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거나 일본과 대만은 가까우니 쉬울 것이라 단순하게 생각하는 기업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들의 제품이 글로벌 펀딩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때 어떤 국가부터 진출하는 것이 성공적일 수 있는 지와 투입 비용 대비 어떠한 국가가 효율이 가장 높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전략이 먼저 실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세토웍스는 지난 6년간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크라우드 펀딩을 400여 건 이상 성공시킨 국내 최다 성공 사례와 누적 펀딩 금액을 보유 중으로 한국 와디즈 공식 콘텐츠 및 마케팅 파트너, 대만 젝젝 독점 파트너, 중국 웨이보 자회사 모디안의 국내 유일 파트너, 마쿠아케 전문 대행사로 활동 중이며 KOTRA 수출바우처 수행기관, 중소벤처부 혁신바우처 수행기관, 소상공인 수출바우처 공급기관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 수출과 마케팅을 종합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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