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15일 오후 2시 시당에서 2022년도 제4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조경태 국회의원(사하을)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시당위원장은 취임인사에서 "시민들께 헌신하고 당원에게 봉사하는 부산시당을 만들 것"이라며 "선거 때의 공약을 소통하며 지켜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매주 당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당원들의 생각이 시당운영과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며 "특히 당·정 정책협의회뿐만 아니라 당·정 정책토론회를 분기별 1회 정도는 개최해 정책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들과 당협위원장들이 잘 협력해서 시민들께 실망시키지 않도록 민주적인 정당, 여당으로서 안정적인 정당, 화합하는 정당, 미래지향적인 정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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