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가 오는 29일까지 ‘제9회 용인시 양성평등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성 차별적인 의식과 관행을 개선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과 기관 및 단체에 양성평등상을 수여하고 있다. 그동안 총 15명(곳)이 상을 받았다.
후보 자격은 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나 기관·단체로, 각급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심사 기준은 Δ양성평등 의식향상 Δ폭력예방 기여도 Δ지역사회 기여도 Δ양성평등을 위해 활동한 기간 등이다.
시는 다음 달 중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명(곳)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해 다음 달 말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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